전한통속연의 第九十四回 智班伯借圖進諫 猛朱雲折檻留旌 94회 지반백이 도모를 빌려 간언하며 용맹한 주운은 난간을 부러뜨려 남기게 했다
- 최초 등록일
- 2017.09.24
- 최종 저작일
- 2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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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한통속연의 第九十四回 智班伯借圖進諫 猛朱雲折檻留旌 전한통속연의 94회 지혜로운 반백이 도모를 빌려 간언하며 용맹한 주운은 난간을 부러뜨려 남기게 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합덕연폐양아 성제수치절사 부득불택인계승
조합덕이 연달아 두 아이를 죽이니 한성제는 곧 후손이 끊겨 부득불 타인을 택해 계승해야만 했다.
欲知何人過繼, 待至下回說明。
욕지하인과계 대지하회설명
过继 [guòjì] ① 양자 보내다 ② 양자 들이다
어떤 사람을 양자로 들일지 아래 95회의 설명을 기다려보자.
成帝之世, 非無正士, 如班伯, 如朱雲, 亦庸中佼佼者流, 惜乎其皆非親近之臣也。
성제지세 비무정사 여반백 여주운 역용중교교자류 석호기개비친근지신야
庸中佼佼(예쁠 교; ⼈-총8획; jiǎo) [yōng zhōng jiǎo jiǎo]① 평범한 사람들 중에서 비범한 사람 ② 군계일학(群鷄一鶴)
한성제 시대에 반백과 주운과 같은 바른 선비가 있으니 또 군계일학의 부류로 애석하게 모두 친하고 가까운 신하가 아니다.
班伯疏而不親, 朱雲卑而不近, 片言進諫, 幸則若班伯之見從, 爲益無多;
반백소이불친 주운비이불근 편언진간 행즉약반백지견종 위익무다
반백은 소원하고 친하지 않고 주운은 낮지만 가깝지 않아 조그만 말로 간언하여도 다행히 반백처럼 견해를 따르지 않고 이익이 많지 않다.
不幸則若朱雲之觸怒, 險遭不測, 非辛慶忌之流血力爭, 幾何而不爲王仲卿乎!
불행즉약주운지촉노 험조불측 비신경기지유혈력쟁 기하이불위왕중경호
触怒 [chùnù] ① 노염을 사다 ② 촉노하다 ③ 노하게 하다
불행히도 주운은 분노를 저촉해 험하게 예측하지 못함을 만나 신경기는 피를 흘리며 힘써 다투지 않았다면 거의 왕중경이 되지 않을 것이다.
王氏首秉樞機, 第知怙勢, 張禹望隆師傅, 但務阿諛, 再加飛燕姊妹之驕淫悍妒, 啄盡皇孫, 人事如此, 不亡何待, 遑論天道哉!
왕씨수겸추기 제지호세 장우망륭사부 단무아유 재가비연자매지교음한투 탁진황손 인사여차 불망하대 황론천도재
遑论 [huánglùn] ① 어찌 논하리오 ② 논할 필요가 없다
왕씨는 중추를 겸해 아우는 기세를 믿고 장우는 사부를 융성하게 보니 단지 아첨만 힘쓰고 다시 조비연 자매는 교만 음란, 질투로 사나워 황손을 다 쪼아 죽이니 사람 일이 이와 같은데 망하지 않고 무엇을 기다리겠는가? 하물며 천도를 논할 필요가 없다!
故吾謂西漢之亡, 不待哀 平, 成帝固已早啓之矣。
고오위서한지망 부대애평 성제고이조계지의
참고 자료
전한통속연의, 중국 채동번, 중국 세계서국인행, 615-622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