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감상문 (부암서울미술관,현대미술)
- 최초 등록일
- 2017.09.21
- 최종 저작일
-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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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미술에 관한 젊은 작가들의 전시를 감상한 후에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1. 전시 소개 및 선정 이유
2. 작품 소개
2-1 스윗 블라썸 테마 작가 및 작품 소개
2-2 다크 로스팅 테마 작가 및 작품 소개
2-3 ‘오치균은 묻지 않고 다만 그린다.’ 작가 및 작품 소개
3. 전시 감상평
본문내용
1.전시소개
미니멀리즘, 단색화, 팝 아트 등의 다양한 현대미술을 배웠지만 아직 2000년대, 2010년대, 현재 2017년에의 미술은 아직 배우지 못해 그것에 대해 알고 싶었다.
팝아트와 관련된 전시도 있었지만 ‘카페소사이어티’전시를 통해 새로운,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보며 현재의 현대미술을 감사하고 싶었다.
전시는 낭만다방, 스윗 블라썸, 콜드 브루, 다크 로스팅, 음악감상실, 카페 소사이어티. 이렇게 6개의 테마로 나뉘었다. 또, 카페 소사이어티 전시 후에는 오치균작가의 전시와 ‘사임당의 화원‘이라는 전시가 있었다. 카페 소사이어티 전시에서 작품이 있는 곳은 스윗 블라썸, 콜드 브루, 다크 로스팅 이었다.
스윗 블라썸의 주제는 ‘행복하고 달콤하게만 보이는 청춘의 시간 속에 어떤 고민과 꿈이 깃들어 있는지‘이다. 콜드 브루는 차갑고 개인주의적으로 보이는 이 시대 젊은이들의 이면에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를 주목한다.
다크 로스팅은 지치고 힘든 젊은이들의 감정을 직접적으로 만나본다. 힘들고 어려운 순간마다 그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극복하고 살아가고 있는지를 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공감해보는 것이 주제다.
이 중 가장 인상깊었던 작품이 있던 곳은 스윗 블라썸과 다크 로스팅, 오치균 작가의 작품이다. 스윗 블라썸에서는 마츠에다 유키, 알레산드라 제뉴알도 작가의 작품이 인상적이었다.
2. 작품 소개
2-1 스윗 블라썸 테마 작가 및 작품 소개
● 작가 소개
마츠에다 유키.
동경에서 활동하는 작가로, 특별한 무언가가 아닌 누가 봐도 알만 한 것들, 누구나 곁에 두고 쓰는 일상적인 소재를 주로 사용한다. 작가는 '탈출'시리즈를 제작할 때 취직을 해야 할 지, 공부를 더 해야 할지 주변에서 굉장히 많은 압박이 있는 상황이었다.
어느 날 작업 중에 부품이 들어가야 하는데 그것이 플라스틱판에 붙어버렸고, 마치 늘어진 부분에 부품이 튀어나온 것처럼 보였다.
가만히 있던 작품이 실패를 통해 생생하게 살아있는 것처럼 변해있는 모습을 발견했고, 실패가 실패로 끝나지 않고 오히려 탈출과 성공의 길이 되었음을 깨달았다.
그의 전시에 가면 3D 입체 카드를 구매할 수 있어 관람자의 닫힌 생각도 열리게 해주는 듯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