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과 환경(유전과 환경의 연구방법, 인간발달에 대한 유전요인 및 환경요인)
- 최초 등록일
- 2017.09.20
- 최종 저작일
- 2017.09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I. 유전과 환경의 연구방법
II. 유전요인
III. 환경요인
참고문헌
본문내용
선천적 유전과 후천적 환경의 논쟁 혹은 본성 대 양육의 논쟁은 17-18세기 철학자들로부터 계속되어온 논쟁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다.
음악적인 재능을 가진 사람은 그 재능을 부모에게 물려받았는가? 아니면 음악적인 재능을 가진 부모의 가정환경, 예컨대 가정 분위기가 음악적이어서 음악을 즐기는 가정에서 후천적으로 습득된 것인가? 다른 예로, 술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러한 경향을 부모에게서 유전 받은 것인가? 아니면 술을 좋아하는 부모를 보고 배운 것인가? 태어날 때부터 백내장으로 인해 장님으로 성장한 사람이 성인 시에 수술을 하여 회복이 되었을 때 과연 세계에 대한 지각능력은 어떨까?
인간을 포함한 모든 유기체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행동과 정신의 변화를 끊임없이 이루어간다. 유기체의 행동 및 심리적 특징을 올바로 이해하기 위해서 이들이 발달되어온 과정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따라서 여기에서는 유전과 환경의 논쟁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방법 그리고 행동과 정신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을 차례로 살펴보고자 한다.
I. 유전과 환경의 연구방법
위에서 제기한 유전과 환경의 논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다양한 연구방법들이 시도되고 있다. 전통적인 연구방법으로 동물에게 있어서 선택적 번식연구와 선택적 양육연구 혹은 박탈연구 그리고 인간에게 있어서는 쌍생아 상관연구 등이 있다.
쥐에 있어서 정신능력, 즉 지능의 유전여부를 알아보기 위한 선택적 번식연구를 소개한다. 쥐를 미로학습능력에 따라 먼저 영리한 쥐 집단과 우둔한 쥐 집단으로 나누었다. 즉, 미로학습에서 완전한 학습에 도달하는 시간이나 횟수가 빠르면 영리한 쥐이고 느리면 우둔한 쥐라고 구분할 수 있다. 그 후 영리한 쥐는 영리한 쥐끼리, 우둔한 쥐는 우둔한 쥐끼리 교배를 시킨 결과 4~5세대 지난 쥐들 집단은 완전히 우둔한 쥐 집단과 영리한 쥐 집단으로 혈통이 구분될 수 있다.
참고 자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