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기 감각발달(신생아의 시각발달, 청각발달, 촉각발달, 미각발달, 후각발달, 통각발달)

목차

I. 시각
II. 청각
III. 촉각과 미각
IV. 후각 및 통각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시각
자궁에서 출산되는 태아는 몸체가 아직 자궁에 있고, 머리만 나왔을 때에도 태아는 눈을 줬다 감았다 한다. 그러다가 강한 광선을 만나면 반사적으로 눈을 감고 얼굴을 찡그린다. 출생 직후 상당수의 아기는 사팔뜨기이다. 출생당일이나 다음날부터는 두 눈의 협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피곤할 때는 다시 사팔뜨기 경향이 나타난다.
판츠(Fants)의 실험에 의하면 출생 후 5일 만에 신생아는 다른 색채나 모양보다 사람의 얼굴을 가장 오래 쳐다보았다고 한다. 영아는 움직이는 물건을 쳐다볼 수는 있으나 3, 4세가 되어야 움직이는 것을 눈으로 쫓아가며 볼 수 있다. 약 6주쯤 되면 사람 얼굴, 특히 눈의 주위를 쳐다보기 시작하여, 4개월쯤되면 비뚤어진 것이나 복잡한 것보다 규칙적인 외형을 가진 것과 사람 얼굴을 보는 것을 더 좋아한다. 즉 뚜렷한 형태를 더 좋아하다가 나이가 들수록 복잡한 형태를 더 즐겨보게 된다. 영아가 색을 어떻게 식별하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생후 4개월이 되면 다른 색보다 파란색이나 빨간색을 더 오랫동안 보는 경향이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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