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관광상품 STOP! 태국에서 코끼리를 만나다. - 동물 보호 여행-

목차

1. 주제 선정 배경 및 문제점
2. 목적 및 목표
3. 실행 계획
4. 기대 효과

본문내용

1. 주제 선정 배경 및 문제점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나라에서 동물 학대를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관광 상품’이라는 이름의 동물 학대는 합법적으로,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다. 우리 팀은 동물을 그 자체로 생명체로 대우하지 않고 인간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는 관광 상품들에 주목하기로 했다. 실제로, 많은 동물원, 아쿠아리움 등에서 동물의 생활환경과 몸집을 고려하지 않은 좁고 밀폐된 공간에 동물을 가둬놓고 구경 거리로 취급하고 있다. 또한 단지 보호하기 어렵다는 이유만으로 생명체를 폐사하는 경우도 종종 일어난다. 우리는 돌고래 쇼, 물개 쇼, 또는 원숭이가 나와서 자전거를 타는 서커스 쇼를 보며 동물들과 교감하고 있다고 느낀다. 또한 코끼리 등에 올라타 편안하게 관광 코스를 돌면서 동물과 교감하고 있다고 느낀다. 그러나 사실 그것은 교감이 아니라 인간의 이익만을 추구하기 위한 인간 중심적인 행위이다. 사람들은 그 과정에서 동물들이 얼마나 학대 받고 있는지 동물들을 위한 복지 상태가 어떠한지 인식하지 못한다. 이 활동을 통해 사람들이 동물복지의 현황에 대해 인식하고 동물복지의 향상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주제를 동물 관광 상품과 관련된 것으로 정했다.
동물 관광 상품의 문제점을 조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장소를 찾기 위해서 두 가지 조건을 정했다. 첫 번째로는 유명한 관광지와 관광 상품으로 이용되는 대표적인 동물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동물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나 동물을 실제로 보호하고 있는 장소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 두 가지를 충족하는 나라를 조사하다가 태국이 적절하다고 판단되어 탐방국가를 태국으로 정했다. 현재 태국에서는 관광 수익이 40%를 차지한다. 그 중 코끼리 트레킹은 태국의 대표적인 관광 상품 중 하나이다. 그러나 이와 대조적으로 코끼리 트레킹으로 인해 학대받은 코끼리들을 보살피는 자연 공원 또한 태국에 있다는 사실이 눈길을 끌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