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리학 - 쇼크의 종류
- 최초 등록일
- 2017.08.22
- 최종 저작일
- 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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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쇼크란?
Ⅱ. 쇼크의 분류
1. 쇼크의 원인과 병태생리학전 기전에 따른 분류
2. 쇼크의 시기에 따른 구분
Ⅲ. 쇼크의 형태학적 변화
1. 심장(Heart)
2. 폐(Lung)
3. 신장(Kidney)
4. 뇌(brain)
5. 위장관(Alimentary track)
6. 간(Liver)
Ⅳ. 쇼크-특수형
1. 세균성 쇼크(패혈성,균혈성, 내독소성)
2. 화상에 의한 쇼크
3. 기질발작(일차쇼크)
Ⅴ. 증상
1. 저혈량성 쇼크와 심인성 쇼크
2. 혈관성 쇼크
3. 쇼크의 합병증
Ⅵ. 쇼크의 결과
Ⅶ. 쇼크의 진단
Ⅷ. 치료
Ⅸ.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저혈량성 쇼크(hypovolemic shock)
① 정의 및 원인
저혈량성 쇼크는 혈액 또는 혈장 상실로 인한 순환 혈액량의 저하로 발생하며, 출혈, 심한 화상 및 외상, 구토 및 설사로 인한 체액상실등 많은 경우에 초래된다. 일반적으로 원인에 의하여 분류되어 출혈성 쇼크,창상성 쇼크,외과적 쇼크, 수술 쇼크, 화상쇼크 등으로 구분한다.
② 병태생리
저혈량성 쇼크시 순환혈액량 감소로 인하여 혈압 하강이 나타나는데, 쇼크의 초기 단계에서는 순환혈액량을 유지하기 위한 보상 기전이 일어나며, 이때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보상기전은 교감신경계의 흥분이다. 쇼크발생 수 초이내에 교감신경계의 작용으로 심박출량이 증가하면서 동맥혈관의 수축으로 혈압을 상승시키고, 정맥혈관의 수축으로 정맥귀환량을 증가시킨다. 한편, 모세혈관 내 혈류 감소는 세포내 저산소증을 일으킴으로써 세포손상으로 발생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생성된 화학물질에 의해 모세혈관의 투과도가 증가되어, 혈류정체, 혈액응고, 간질로의 수분이동이 나타난다.
순환혈액량을 유지하기 위한 또 다른 보상기전은 신장에서 일어난다. 쇼크로 인하여 신장으로 유입되는 혈류가 감소하면, 사구체여과율이 감소되면서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계(renin-angio
tensin-aldosterone system)가 자극되어, 알도스테론이 분비된다. 알도스테론은 신장에서의 소디움 재흡수를 증가시킴으로써 혈액량을 증가시킨다. 또한 항이뇨호르몬도 분비되어, 수분 정체를 더욱 가중 시킨다.
출혈이 일어나더라도 이와 같이 인체의 보상 기능과 적당한 처치로 심혈관계는 정상으로 되 돌아간다. 그러나 출혈량이 총 혈액량의 35~45%에 이를 만큼 클 경우에는 혈액량을 보충하더라도 심박출량이 증가하지 않고 말초저항이 감소하며 심박동수가 감소하여 사망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를 비가역성 쇼크라고 한다. 출혈시의 보상기능이 음성 되먹이기 기전으로 이루어지는데 반하여 비가역성 쇼크는 양성 되먹이기 기전으로 나타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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