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기업윤리 사례
- 최초 등록일
- 2017.08.10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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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현재 많은 기업들은 회사차원에서 사회공헌, 환경보존활동이나 근로자 인권 등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으며, 더 나아가 제3세계 국가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현재까지도 많은 기업들이 외면하고 있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기업 내부조직과 경영활동에 대한 윤리문제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만 보아도 알 수 있듯, 기업과 정부관계자 사이에 비도덕적인 행위는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계속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 문제는 본질적으로 기업이 이윤을 우선적으로 추구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대외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잘 하고 있더라도 정부 관계자들과 결탁하여 회사의 이윤을 쉽고 빠르게 올릴 수 있는 기회가 회사 관계자에게 찾아온다면 그 유혹을 뿌리치기란 쉽지 않을 것 입니다. 사원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사원들도 실적과 성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업무수행 과정에서 이익과 성과를 쫒다보면 부패하기 쉽습니다.
<중 략>
준법 프로그램은 기업운영 과정에서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멘스의 경영진을 교육하고 평가하며 적극적인 내부 고발자 보호와 후속조치를 통해 조직이 청렴하게 운영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지멘스는 이 프로그램을 지난 2007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준법 프로그램은 ‘1.예방 2. 발견 3. 대응’ 이 3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준법프로그램의 위 3가지 항목 중 ‘예방’ 항목에서, 지멘스AG는 전 세계에서 근무하고 있는 30만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준법 교육을 실시합니다. 교육 이수자는 교육시간에 배운 내용을 다른 직원에게 가르쳐야 합니다. 배운 내용을 다시 다른 직원에게 가르쳐 주어야 하기 때문에 직원들은 더 주의 깊게 수업을 받는다고 합니다.
참고 자료
[시련에서 배운 지멘스 “준법은 기업의 핵심 자산”]-동아비즈니스리뷰 기고
http://dbr.donga.com/article/view/1901/article_no/4150#content
법무·윤리경영 최고책임자는 한국경제 기자와의 인터뷰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
지멘스 준법프로그램시행정보와 비즈니스행동강령
https://www.siemens.com/global/en/home/company/sustainability.html
지멘스 2017 CSR보고서 https://www.sieme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