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치료의 정의와 역사, 음악치료의 이론적 구성(행동주의이론, 게슈탈트이론, 인본주의이론과 음악치료)

목차

I. 음악치료의 역사와 정의

II. 음악치료의 이론적 구성
1. 스키너의 행동주의이론과 음악치료
2. 펄스의 게슈탈트이론과 음악치료
3. 로저스의 인본주의이론과 음악치료

본문내용

I. 음악치료의 역사와 정의

원시와 고대 문화에서부터 음악은 종교적 의식과 의술, 그리고 치료의 실제(healing practice)로서 밀접한 관계를 가져 왔다. 즉 아프리카에서는 샤먼(무당 : shaman, 주술사 : witch doctor, 의사 : medicine man, 제사장 : priest)이 질병, 질환을 발견하고 몰아내어 치유하기 위해 특별한 노래, 리듬, 드럼, 벨, 래틀과 같은 악기, 춤, 드라마 등을 마술, 종교 의식과 연접하여 사용하였고 환자의 아픈 부위를 낫게 하는 효과를 위하여 치유의 능력이 있다고 믿어지는 마술 드럼, 하프 연주 등의 악기를 사용하였고 또한 노래하기는 치유과정의 필수였다고 한다. 그러한 예로서, 쿵 부쉬맨 샤먼(Kung Bushman shaman)은 치유의 힘을 일깨우고 환자의 질병 치료의 능력에 초점 맞추기 위해 노래를 사용하였다고 구전되어져 왔다.
서남 아메리카, 멕시코, 중앙아메리카의 아메리칸 인디언들은 특정한 질병 치료에 치유의 능력이 깃든 특정한 노래를 사용하였다고 전해지는 데 그러한 예로서 나바호 인디언(Navaho Indians)들이 특정한 병의 치료를 위해 노래, 춤, 특이한 패턴의 모래 페인팅(모래놀이 치료의 유래를 특별 결합한 치유의식에 사용하였고, 왈라 왈라 인디언(Walla Walla Indians)들은 의술인 뿐만 아니고 환자들도 하루에 몇 시간씩 노래해서 병을 낫게 하려는 적극적 역할을 하였다.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 등지에서 다양한 형태의 드럼을 가지고 리듬의 사용이 보편화되었는데 그것은 샤먼이 신들과 영혼들과 접하고 땅과 하늘, 지하 세계의 존재 간 의사소통이 성립하게 하는 특별한 드럼 시그널로도 사용하였고 환자의 위기 해결과 치유를 위하여 의식의 전환된 상태(altered state of consciousness)와 같은 황홀경지, 몰아지경 (trance)에 도달하도록 돕는 치유 의식에 드럼 리듬, 벨, 챤트, 특수 의상과 춤을 사용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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