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모던 타임즈(Modern Times)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17.07.20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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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모던 타임즈를 보고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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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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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모던'의 의미를 비관적으로 본 영화계 천재
영화계 천재 찰리 채플린의 '모던 타임즈'에는 '모던'에 대한 풍자로 가득하다. 자유를 갈망하는 인간이 규율과 통제, 단순한 반복 노동에 어떻게 붕괴되는지를 예의 기지와 통찰력으로 날카롭게 해부하고 있다. 인간이 자기파괴까지도 각오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생산 라인을 벗어나서도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떠돌이 찰리는 이를 입증하는 좋은 예다. 정신병원을 다녀와서야 겨우 안정을 찾을 수 있었던 '노동자'로 그려지고 있다. 사실이 그랬다. 근대 초기, 노동자들은 이같은 단순 노동을 혐오했다. '자유'란 어디서도 찾을 수 없는 하나의 '부품'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어셈블리 라인을 통한 생산 혁명에 성공했던 포드사 역시 노동자로부터 외면을 당했다. 하루 일당을 2백50% 올려주면서까지 노동자를 구해야 했던 것이 당시 실정. '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 단순 노동을 선택한 노동자라 해도 많은 이들이 각종 정신 질환에 시달려야 했다는 것은 오히려 당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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