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남한산성
- 최초 등록일
- 2017.07.05
- 최종 저작일
- 20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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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연 처음 남한산성이라는 책 제목을 보면 어떤 생각이 떠오를까? 나는 역사시간에서나 들어봄 직했던 그 곳을 제목으로 하고 있는 이 책을 보고 매우 강한 흥미를 느꼈다.
남한산성이라는 책을 역사소설 속에서 찾기가 좀 힘들었다. 의례히 생각하길 역사소설하면 검은 표지에 빨간 글씨이거나 삽화가 그려져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책은 분홍빛을 머금은 체 서점 출입구 쪽에 잘 정리되어 놓여있었다. “고정관념이란 바로앞도 잘 보지 못 하는구나!” 라며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일러두기에 이 책은 소설이며 오로지 소설로만 읽혀야한다고 되어있다. “역사적 소재를 빌려오긴 했지만 역사성을 제거한 실험세트 같다.”는 비평가의 말처럼 역사의 진실성은 멀찌감치 떨어뜨려두고 읽어 라는 말씀인가?
그러나 역사적 실존인물이 등장하다보니 그 시대를 드려다 보게 되었다.
인조 때의 일이다. 아주 메마르고 추운겨울날 진퇴양난에 빠진 임금의 심정을 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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