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윤리 보고서 (6가지 사례에 따른 해당 윤리원칙, 의견, 관련근거)
- 최초 등록일
- 2017.06.26
- 최종 저작일
- 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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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6가지 사례에 따른 해당 윤리원칙, 의견, 관련근거가 기술되어 있습니다.
목차
사례 1 : <사례 13.1> 노인과 젊은이의 치료받을 순서
사례 2 : <사례 13.4> 응급상태에서 간호를 거부하는 환자
사례 3 : <13.9> 사실대로 말하기
사례 4 : <14.4> 의사의 업무지시에 대한 의문
사례 5 : <14.7> 간호사간의 신의
사례 6 : <14.12> 병원 정책과 환자 소망
본문내용
사례 1 : <사례 13.1> 노인과 젊은이의 치료받을 순서
나는 응급실에서 5년째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이다. 우리 병원은 규모가 작아서 밤 근무 때에는 보통 당직 의사 한 명과 간호사 두 명이 근무하고 있다. 그 날도 근무 중 교통사고 환자가 온다는 연락을 받고 준비하였다. 첫 번째 들어온 환자는 고령인 할머니였다. 의식은 없었으며 호흡도 정지된 상태였고 심전도상의 맥박은 20~30회/분이었다. 곧 바로 심폐소생술(Cardiopulmonary Pesuscitation)을 하기 위해 기관지 삽관(Intubation)을 하려고 하는 순간 20대 중반의 젊은 남자 환자가 들어왔다. 이 환자도 할머니와 같은 상황으로 의식과 호흡의 반응이 전혀 없었고, 심전도상의 맥박은 불규칙한 리듬으로 10~20회/분 정도였다. 나는 남자 환자를 위해 의사에게 도움을 요청하였다. 당직 의사는 할머니에게 실시하려던 심폐소생술을 멈추고 젊은 남자 환자에게 기관지 삽관과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다. 그러나 남자 환자도 사망하였고 끝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지 못한 할머니도 사망하였다. 상황이 끝난 다음 나의 머리 속은 혼란스러웠고 지금도 그 때를 생각하면 과연 나의 행동이 옳았는지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었는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
해당 윤리원칙 : 정의의 원칙
<동등한 간호의 제공> 한국 간호사 윤리강령 제 1항에 의하면 “간호사는 대상자 국적이나 인종, 종교, 사상, 사회·경제적 배경, 질병의 종류를 불문하고 동등한 간호를 제공”할 의무를 가진다.
학생 의견 : 응급실에서는 나이보다 의학적 적응성이나 위급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두 환자의 경우 의학적 적응성이나 위급성이 거의 동일한 것으로 보아 대체로 병원에서 행하는 선착순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보통 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다르다고 하는데 환자의 히스토리를 잘 살펴본 후 누구의 치료를 먼저 할 것인가를 잘 판단하는 것 또한 간호사의 빼놓을 수 없는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