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의 힘, 면암 최익현

목차

1. 서론

2. 본론
2-1. 구한말의 시대적 상황과 면암 최익현의 사상
2-2. 면암 최익현의 흥선대원군 탄핵
2-3. 면암 최익현의 개항반대
2-4. 면암 최익현의 항일투쟁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나는 우리나라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을까? 나는 나 스스로에게 이러한 질문을 자주 던져본다. 그 때 마다 항상 나오는 답은 ‘잘 모르겠다, 별로 사랑하지 않는 것 같다’이다. 정치인들의 부정부패, 길거리에서 서로 손가락질 해가며 싸우는 아줌마, 아저씨들, 우리나라를 청소년 자살률 1위 국가로 만드는데 크게 한 몫 한 치열한 입시경쟁 등, 이 모든 것들이 나를 우리나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것 같다.
그러나 그렇다면 나는 왜 월드컵이나 올림픽에 우리나라가 출전했을 때 그렇게도 우리나라를 마음 깊이 응원하는 것일까? 나는 왜 다른 나라가 우리나라에 대해 모욕적인 말을 했을 때 그렇게도 분노를 하는 것일까? 이렇게 생각해보면 나는 우리나라를 사랑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이렇게 때에 따른 얕은 애국심도 애국심이라 할 수 있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우리나라는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많은 단점들이 있고, 이러한 단점까지 모두 감싸 안으며 ‘우리나라니까 괜찮아’ 라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 그러나 내게는 이러한 우리나라의 단점을 고쳐 우리나라를 더 살기 좋은 나라로 바꾸고자 하는 용기가 없다.
면암 최익현 선생을 생각 할 때면 이러한 나의 생각들은 더욱 더 부끄러워진다. 면암 최익현 선생은 몇 번이나 유배를 가면서도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고 오로지 우리나라만을 위해 살아온 애국지사이다. 특히 최익현 선생은 73세의 고령에도 일본에 저항하여 의병을 일으켜 맞서 싸웠다. 만약 내가 최익현 선생과 동시대의 사람이었다면 나는 20살의 나이에도 의병투쟁에 동참할 생각조차 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최익현 선생은 유교사상과 전통을 중시한 선비였지만 나라가 존망의 위기에 닥쳤을 때는 붓 대신 칼을 들 줄 아는 진정한 애국지사였다고 할 수 있다.
나는 진정으로 우리나라를 사랑하고 싶고, 우리나라가 위기에 닥쳤을 때 앞서 나가 싸울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싶기에 면암 최익현 선생을 이 과제의 주제로 선택했다. 따라서 본 글에서는 우리나라를 자기 자신보다도 더 사랑했고 그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할 줄 알았던 최익현 선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김세철, 면암 최익현의 위정척사사상과 공론활동에 관한 연구, 사회과학논총 제23권 1호, 2004, 참조.
네이버캐스트 : 인물과 역사 (주제 전체 < 인물 < 정치인 < 한국정치인 ) 참조.
네이버 블로그, 재미있는 사회시간, 나의 폴더 > 3학년 사회학습방 > 면암 최익현, http://blog.dreamwiz.com/media/index.asp?uid=siansarang&folder=0&list_id=13879223 참조.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 시스템 - 한국학중앙연구원, http://people.aks.ac.kr/front/tabCon/ppl/pplView.aks?pplId=PPL_6JOc_A1833_1_0013772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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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익현, 면암집 권 3, 지부복궐척의소 참조.
네이버 블로그, 석의 블로그, 낙서장 > 5불가소,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zi1000sa&logNo=80003045404&beginTime=0&jumpingVid=&from=search&redirect=Log&widgetTypeCall=true&topReferer=http%3A%2F%2Fcafeblog.search.naver.com%2Fsearch.naver%3Fwhere%3Dpost%26sm%3Dtab_jum%26ie%3Dutf8%26query%3D5%25EB%25B6%2588%25EA%25B0%2580%25EC%2586%258C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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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블로그, 장요의 타임머신, 그리운 선조 >２. 면암 최익현, http://blog.daum.net/jamyong/7762508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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