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금융 권력의 이동
- 최초 등록일
- 2017.06.26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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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금융 권력의 이동
론 처노 저. 노혜숙 역. 플래닛 2008년 2월 25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탈중개
2. 관계
3. 결론
본문내용
책은 '탈중개'를 이야기한다.
중개라 함은 일종의 통행세 컨셉이다. 돈을 '물'로 치환해 보자. 여기 있는 물을 저쪽으로 이동시키면서 가운데에 파이프 사용료를 받는다. 금융의 컨셉도 다르지 않다. 이 책에도 컨두이트(conduit)라는 '도관'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JP 모건과 워버그 등이 활약하던 시절의 금융업 (혹은 금융업자)과 지금은 사정이 많이 달라졌다는 게 책의 얼개다.
대기업이라는 수요자, 투자자라는 공급자가 있다. 그 사이에 금융업이 있다. 지금의 현실을 보면 애플이나 삼성전자가 은행보다 돈이 많다. 돈을 많이 번 산업에서 은행을 하는 것은 역사적으로 당연하다. ‘머천트 뱅크’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원래 은행업을 하던 자들은 상인(merchant)이었다.
<금융은 성공적인 사업으로부터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난다>
용어와 캐릭터 위주로 정리하면 이해가 쉽겠다.
. 금융은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도매’과 ‘소매’가 있다. 도매와 소매는 ‘거래 상대방이 누구냐’로 구분한다. 도매의 상대방은 사업자(회사)다. 소매의 상대방은 개인이다. JP모건이 활약하던 시절은 도매금융이다. 이를 영어로 HIGH finance라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