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아홉 생일, 1년후 죽기로 결심했다
- 최초 등록일
- 2017.06.26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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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아홉 생일 날, 주인공은 3평짜리 원룸에서 편의점 조각 케이크로 혼자 생일 파티를 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텔레비전 속의 웃고 밝은 모습의 연예인들을 보다가 문득 자신의 우울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본 주인공은 자신이 뚱뚱하고, 못생기고, 파견사원에 꿈도 없이 스물아홉까지 살아온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결국 자살을 하고 싶어 시도하려 하지만, 그마저 겁이나 실행에 옮기지는 못한다. 세상의 냉혹함과 좌절을 느끼며 울던 중 문득 TV에 나오는 라스베이거스에서 화려한 삶을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단 한 번만이라도 저렇게 살아보자. 1년 후 그리고 미련없이 자살하자.’라고 결심한다. 스스로에게 그렇게 1년이라는 시한부 인생을 선고한 것이다.
TV에 나오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사람들이 사는 화려한 삶을 위해서는 돈이 필요했다. 하지만 파견사원의 일만 하기에는 지금도 입에 풀칠하는 정도라 돈이 부족했다. 단기간에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직업을 찾던 중 호스티스를 발견한다. 낮에는 파견사원으로, 밤에는 호스티스로 일해 돈을 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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