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실습일지
- 최초 등록일
- 2017.06.24
- 최종 저작일
- 2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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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실습장소
2. 주제
3. 관찰내용
4. 학습내용
본문내용
관찰내용
오늘은 ** 병원에서의 정신과 실습을 시작한 날이다. 6시 45분에 도착하여 옷을 갈아입고 7시에 81병동으로 갔다. 수간호사 선생님께서 OT를 해주신다고 잠시 환자들의 과거력을 보고 있으라고 하셔서 입원환자들의 과거력을 봤다. 폐쇄병동은 철문이 두 겹으로 막혀있고 들어가기 위해서는 초인종을 눌러야만 했다. ‘아니 얼마나 심한 정신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 있길래...’ 이런 생각을 속으로 하며 긴장감과 두려움이란 감정이 먼저 다가왔다. 두 겹의 철문을 지나 병동에 들어가자마자 환자분들은 우리 실습생들을 신기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계셨다.
실습 후 느낀 점으로는 정신과는 다른 파트와는 달리 선생님들을 쫓아다니며 관찰하기보다는 우리가 환자와 직접 마주앉아 대화를 나누고, 오목·탁구 등의 게임도 환자와 함께 하는 등 환자와 직접적인 관계를 가질 수 있는 파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 있어보니 그 하루만큼 적응하기는 했지만, 아직까진 모든 환자분들의 이름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였고 환자의 병명도 차트로 파악을 하기는 했지만 매치가 잘 안된 상태여서 어색하고 미숙한 상태이다. 또한 오늘 실습을 하며 ‘내가 면담기술이 많이 부족하구나...’하고 느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