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저이론(수저계급론)을 통해본 한국사회의 진단과 발전방안
- 최초 등록일
- 2017.06.09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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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수의 금수저들만이 존재하고 다수의 흙 수저는 절망에 이르고 사회공동체는 침체해질 수밖에 없다.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수저의 차이는 다수의 절망에 기인하기 때문에 더욱더 심각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목차
ⅰ. 프롤로그
ⅱ. 인생을 빗대는 도구-수저(숟가락과 젓가락)
ⅲ. 수저를 통해 본 한국의 현실
1. 기울어진 운동장
2. 사라진 기회의 사다리
3. 출발선은 같지만 방법이 달라
ⅳ. 공정한 수저문화를 위한 제언
1. 기회의 공정한 분배
2. 사회적 정보의 공평한 공개
3.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정책적 배려
ⅴ. 에필로그
본문내용
ⅰ. 프롤로그
양극화의 정도가 시간이 갈수록 심회되고 있다. 이는 우리사회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구촌 모두가 겪고 있는 보편적인 현상이다. 자본주의의 심화는 결국 무한경쟁을 통해서 부의 상대적 축적을 일방적으로 쏠리게 함으로써 양극화는 필연적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시장에 적절하게 개입하는 것이 오늘날의 수정된 자본주의이지만 정부의 시장개입을 통해서도 이제는 이러한 부와 소득의 양극화를 해소하는 것이 사실상 어려운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아주 기발한 대책이 없다면 이러한 현상은 더욱더 심각하게 고착화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산업화 사회에서의 부와 소득의 증대를 위해서는 부단한 생산성을 제고함으로써 가능하였다. 그러나 정보통신의 혁명적인 발전은 고용을 촉진하지 않아도 훨씬 높은 생산성을 구가하고 이는 성장 속에서 실업을 잉태하였고 전통적인 투자와 고용의 함수관계를 부정하고 있다. 성장하지만 실업이 증가한다는 것 자체가 부의 편중을 나타내는 단적인 사례이다. 이러한 구조가 시간이 지날수록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 것이다.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가 바로 한국사회가 수년을 걸쳐 성장 속의 만성적 실업이라는 풀리지 않는 딜레마에 빠져 있는 현실이다. 성장하되 고용이 없는 현실은 바로 새로이 노동시장에 참여하는 새로운 세대의 진입을 어렵게 한다. 바로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높은 수준의 청년실업의 현실이다. 이는 결국 새로운 기회를 새로운 세대에게서 앗아버렸다. 청년들은 좌절하고 미래를 잃어 버렸다. 이들이 절망하는 것은 이러한 현상이 일시적이지 않다는데 있으며 이러한 사회적 구조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회복하기 어려운 구조화가 되어간다는데 있다. 이러한 모습들을 빗대는 말들은 무수히 많다. 삼포세대, 88세대, 금 수저 은수저 등등 우리 사회의 젊은 세대가 절망하고 미래를 포기하는 용어들이다.
ⅱ. 인생을 빗대는 도구-수저(숟가락과 젓가락)
일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일상 속에서 늘 익숙한 것들에 대하여 무심코 넘기는 경우가 많다. 공기, 물, 옷, 밥 등등 아주 가까이에 있지만 당연한 것으로 느끼는 경우가 허다하다.
참고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수저계급론
[사설] 수저계급론이 던지는 경고음/노컷뉴스
[사설] 사교육 양극화 ‘수저 계급론’ 고착화 우려/신아일보
[사설] 김동연-장하성 경제팀, ‘금수저-흙수저 구조’를 깨라/한겨레
http://www.happycampus.com/doc/11020943/“공정한사회란 무엇이며 공정한 사회를 달성하기 위한 바람직한 발전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