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시대부터 근대 초까지 ‘사랑’
- 최초 등록일
- 2017.06.01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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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금까지 수업시간에 중세부터 근대 초까지의 사랑에 대해서 배웠다. 시대별로 사랑의 모습과 구현형태가 달랐는데 이는 시대적 분위기와 그 당시 놓여있는 상황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 글은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중세시대부터 근대 초까지의 사랑에 대해서 정리하고자 한다. 그리고 시대 순으로 정리해나가면서 더 나아가 시대별 사랑에 대해 생각해볼 것이다.
먼저 중세시대의 사랑을 살펴보자. 중세의 특징은 남녀의 사랑을 거부하고 철저히 사랑을 억압하는 것이었다. 초기 기독교에서는 세상에 종말이 온다고 생각해서 사랑을 나눌 시간에 신의 구원을 받아야한다고 했다. 그래서 성관계는 부부간에 자녀를 갖으려는 목적아래에서만 허용되었고 나머지는 sexless의 삶을 살아야했다. 그러나 중세시대에 모든 사랑을 억압한 것만은 아니다. 육체적 사랑인 Eros적사랑은 억압하고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인 Agape적사랑은 권장했다. 인간이 신에 대한 지적인 사랑을 하면 신이 인간을 용서하고 은총을 가득 채워준다고 믿었기 때문에 중세에는 지적인 사랑만이 허용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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