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과 세월호, 거짓을 고발 한다 「화씨 911」과 「다이빙 벨」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17.05.29
- 최종 저작일
-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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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9·11과 세월호, 거짓을 고발 한다 「화씨 911」과 「다이빙 벨」을 보고 난 후
저의 생각을 리포트로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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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여기 난무하는 거짓 속에서 진실을 파헤치는 두 명의 감독이 있다. 한명은 미국의 유명한 다큐멘터리감독인, <화씨 9/11>, <식코> 등을 연출한 마이클 무어이고 또 다른 이는 MBC에서 기자로 재직하며 2005년 <삼성X파일 사건> 보도로 유명세를 떨쳤던, <다이빙 벨>의 감독이자 현재는 고발 뉴스에서 활동하는 이상호 기자이다. 이 둘의 공통점은 앞서 말한 것처럼 거짓 속에서 진실을 파헤친다는 것이다. 누구는 이 레포트를 쓰기위해 많은 영화목록들 중에서 고민했겠지만 나는 그렇지 않았다. 왜냐면 수업시간에 본 화씨 9/11의 강렬한 도입 부분에 머리가 번쩍 했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영화에서 본 2001년 당시 미국의 상황이 지금 우리나라의 현실과 많이 닮았기 때문이다. 부정선거의혹 속에서 당선된 대통령, 취임 초에 터진 거대한 참사, 그리고 이에 대한 미숙한 대응들과 이후 발생한 여러 가지 의혹들 등 너무도 비슷한 점이 많았다. 그래서 더욱 <화씨 9/11>에 대한 궁금증과 흥미가 생겼고 이 영화를 주제로 하기로 결정했다.
영화를 보기 전 9/11에 대해 떠올려 봤다. 그 당시 나는 초등학교 2학년이었는데 그 당시 상황이 지금 자세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뉴스에서 본, 비행기가 거대한 빌딩에 충돌하고 빌딩이 무너지는 장면만은 생생하게 기억한다. 아마 그때 난 테러라는 걸 이해하지 못하고 그저 “큰 사고가 발생했나?” 이렇게만 생각했던 것 같다. 시간이 지나서 다시 이 일을 알게 되었을 때는 “오사마 빈 라덴이 이끄는 알카에다가 테러를 일으켰고 이를 지원한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가 미국과의 전쟁에서 져서 마무리된 사건”이라는 정도만 알고 있었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난 후 알게 된 사실은 이전에 알고 있던 사실과 너무나도 달랐다. 영화를 보고난 후 내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사실들, 또 잘못알고 있었던 사실들이 너무 많은 것에 충격을 받았다. 이후 레포트를 쓰기위해 정리를 하고 있던 중 나는 또 하나의 진실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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