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치료학과 과제
- 최초 등록일
- 2017.05.28
- 최종 저작일
-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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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치매에 경도인지장애에 대해 기술하기에 앞서 우선은 치매가 어떤 것이고 경도 인지 장애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 먼저 알아 보겠습니다.
우선 치매란 기억력을 비롯해서 언어 능력, 시지각 및 시공간 구성 능력, 관리 기능 등의 인지 기능이 연령이나 교육 수준에 비해 유의하게 저하되고 이로 인해 대인 관계, 직업 기능 및 일상생활 기능에 현저한 지장을 초래하는 복합적인 임상 증후군을 통칭하며, 병의 원인에 따라 알츠하이머형 치매, 혈관성 치매, 두뇌 외상에 따른 치매 등 진단명을 달리한다고 합니다.
이에 비해 경도 인지 장애는 기억력을 비롯한 인지 기능이 연령, 교육 수준에 비애 유의하게 저하된 상태이나 치매에 비해서는 경미하여 일상 생활도 대체로 유지되는 치매 전 임상 단계를 일컫는 말입니다.
치매 상태를 초래하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병의 원인에 따라 진단명을 달리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치매에 관한 정확한 진단을 내리려면 신경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 의한 의학적 평가, 영상학적 검사, 임상심리 전문가가 주도한 신경심리 평가 등이 종합적으로 실시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치매의 원인 질환은 매우 다양하지만 대부분의 연구 결과, 알츠하이머형 치매가 전체 치매 중 50-60%를 차지하며, 혈관성 치매는 약 20-30%를 차지하고, 이 두 가지가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도 약 15%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연구팀이 진행한 ‘2012년 치매 유병률 조사(보건복지부, 2013)’ 결과, 2012년 기준 치매 유병률이 65세 이상 노인의 9.18%인 54만 1000 명(남성 15만 6000 명, 여성 38만 5000 명)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 나라의 고령화 속도가 매우 빨라 이와 같은 추세라면 65세 이상 노인 중 치매 환자 수가 2030년에는 약 127만 명, 2050년에는 약 271만 명으로 매 20년마다 약 2배씩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2012년에는 전체 치매 환자 중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71.3%, 혈관성 치매는 16.9%, 기타 치매는 11.8%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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