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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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가는 전시회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하는 세계 sign 전시회를 다녀왔다. 11월 16일 토요일 아침 6시에 일어나 동서울을 가는 7시 55분차를 타고 2시간동안 버스 안에서 수학공부를 한 다음 서울에 도착했고 그 다음 지하철을 이용해 코엑스를 갔다. 코엑스를 처음 가는 것이라 기대가 되었다. 사이버코엑스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데 사전등록을 미리 못해서 입장료 5,000원을 내고 전시회에 들어갔다.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에서의 전시품목에는 디지털프린팅, 미디어 및 잉크, 제작시스템, 후가공 및 장비, 디지털 입력 및 디자인, 디지털 사이니지, LED, Lighting, Digital sigange(디스플레이, 운영시스템, 콘텐츠제작), KIOSK(입력장치, 출력장치, 인터페이스), Touch Panel (H/W, S/W & Contents) 가 전시되어 있었고 이 전시회는 사인산업에 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전시회이고 관람객은 대부분 관련업 종사와 외국인 바이어, 사인디자인 배우는 학생들로 주를 이루었다. 이 전시회에서는 직접 제작하는 과정이나 제작된 물품들을 보여주기 때문에 이 분야를 배우는 학생들로써는 정말 공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했다. 전시회는 장비가 큰 만큼 A홀에서 진행중이였고 HP, EPSON, DGI 등이 입구부터 큰 부스를 차지하고 있었다.
전체를 구분하자면 라텍스장비와, 전사, 그리고 커팅장비들이 주를 이루었다. 재현이와 다은누나와 나는 먼저 본격적으로 보기 전에 대한민국 옥외광고대회에서 학생이나 업체에서 상을 받은 가게이름이나 홍보의 목적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작품들을 보았고 사진을 찍었다. 본격적으로 본 것은 대부분의 가게와 건물들의 이름으로 되어있는 간판의 글자를 만드는 (주)아이엠 회사에서 선보인 IAM Auto Cam Standard와 IAM Auto-Form을 보았고 두 번째로는 YWDS KOREA 회사에서 선보인 MBM 160-VFB와 MLS 1218/1224와 MPS 1317을 보았고 대형프린터로 벽면에 크게 붙일 수 있는 광고지등을 제작하는 HP회사에서 선보인 라텍스 3000 프린터와 사이텍스 FB500 산업용 프린터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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