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개론 요약본
- 최초 등록일
- 2017.05.19
- 최종 저작일
-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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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고전시가
2. 고전산문
3. 근대시가와 근대산문
본문내용
4부. 고전시가
1. 서론
-고전시가란?
: 상고시대(먼 옛날)부터 19세기까지 한국어로 노래했던 노랫말을 통틀어 가리키는 용어
-시 : 노랫말처럼 짧은 형식이되 글러 쓴 문학작품
-가요 : 노래로 불리는 노랫말
but, 상고시대로부터 19세기까지 한국어로 된 노랫말이면서 문자로 기록된 것을 가리켜 말할 때는 특별하게 ‘시가’라고 해왔다.
상고시가는 노래는 우리말로 했을 것이 분명하지만 이를 표기할 문자가 없었기에 한자로 기록된 것만 전한다. 그러니 그 경위며 노랫말의 뜻만 대강 짐작할 따름이지 구체적인 실상은 알기 어려워 많은 부분이 추측에 의존한다.
신라시대에는 다행스럽게 향찰이라는 표기방식을 독자적으로 고안하여 우리말을 표기하였으므로 오늘날 그 시가의 모습을 좀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
고려시대에는 우리말로 노래를 표기할 방법은 한문으로 번역하는 것 말고는 없었다. 그러나 훈민정음이 창제되고 나서 고려 때 노래로 그때까지 전해지는 노랫말을 이런저런 목적으로 기록하였다. 그런 내용을 전하는 문헌이 바로 ‘악학궤범’, ‘시용향악보’, ‘악장가사’같은 것들이다.
2. 상고시가
-‘구지가’ : 거북이에게 머리를 내놓으라고 위협하는 짤막한 이 노래(구지가)를 불렀더니
가락국의 시조가 태어났다.
―노동이나 놀이에 노래가 수반됨
(주술적, 집단적)-‘공무도하가’ : 조선의 핫 뱃사공이 이른 아침에 배를 손질하다가 머리칼이 하얗게 센 미치광이가 병을 끼고 물에 들어가는 것을 보게 되고 그 미치광이는 뒤따라온 아내가 말려도 듣지 않고 물에 빠져 죽었다. 그러자 그 아내도 “물을 건너지 마오” 라는 내용의 슬픈 노래를 부르고는 물에 빠져 죽었다.
-‘황조가’ : 고구려 제 2대 왕인 유리왕에게는 두 아내가 있었는데 서로 싸워 한나라 여자인 아내가 달아나버렸다. 왕이 뒤쫓아 갔으나 돌아오지 않아 홀로 돌아오는 길에 마침 정답게 나는 꾀꼬리 한 쌍을 보고는 외로움에 북받쳐 “꾀꼬리는 정다운데 나만 홀로 외롭구나.” 하고 노래를 불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