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 최초 등록일
- 2017.05.18
- 최종 저작일
- 2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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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2015년 한국 심폐소생술 개정 내용
2. 생존 사슬
3. 심폐소생술의 법적인 측면
4. 심폐소생술에서의 소아와 성인의 구분
5. 심정지 환자에 대한 구조자의 행동요령
6. 성인 심정지 환자의 심폐소생술 순서
7. 심폐소생술 순서
8. 인공 호흡
9. 자동제세동기
본문내용
1. 심정지의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
‘심정지의 예방과 조기 발견-신속한 신고-신속한 심폐소생술-신속한 제세동-효과적 전문소생술과 심정지 후 치료’의 5개 사슬이 포함된다. 생존 사슬의 첫 단계인 ‘심정지의 예방과 조기 발견”은 2015년 가이드라인에서 새롭게 도입한 개념이다. 심정지가 발생한 후에는 심폐소생술을 해도 생존율이 낮기 때문에, 소아에서뿐 아니라 성인에서도 심정지의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심정지로 인한 사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2. 응급의료전화상담원 역할의 중요성
2015년 가이드라인에서는 일반인이 심정지를 확인하고 심폐소생술을 시작하는 과정에서 응급의료전화상담원의 역할이 강조되었다. 심정지를 처음 목격하는 일반인은 심정지 상황에 훈련 받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심정지의 확인과 심폐소생술의 시행과정에서 시간이 소요되고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응급의료전화상담원은 전화지도를 통해 일반인 구조자가 심정지를 확인하고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 응급의료전화상담원이 전화로 심폐소생술을 지도하면, 구조자가 심폐소생술을 시작할 확률이 높아지고 심폐소생술을 시작하는 데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단축된다.
3. 일반인 구조자는 가슴압박소생술을 하도록 권고
심폐소생술의 인공호흡과 가슴압박은 심정지가 발생한 사람에게 필수적인 생명 보조 방법이다. 가슴압박소생술은 심폐소생술 중 인공호흡은 하지 않고 가슴압박만을 하는 방법이다. 심정지 초기에는 가슴압박소생술을 한 경우와 심폐소생술(인공호흡과 가슴압박)을 한 경우에 생존율의 차이가 없으며, 가슴압박 만하더라도 심폐소생술을 전혀 하지 않은 경우보다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일반인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후에도 인공호흡을 정확히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인공호흡 하기를 꺼려함으로써 심폐소생술을 아예 시도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가슴압박소생술의 생존율 기여 효과에 대한 과학적 근거와 우리나라의 낮은 심폐소생술 보급률을고려하여, 2015년 가이드라인에서는 일반인 구조자는 가슴압박소생술을 하도록 권고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