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와세계음악의이해, 공연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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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울산 월드뮤직페스티벌은 이번 과제를 하기 위해보다 꼭 한번 개인적으로 가보고 싶었다. 친구들과 함께 일정표를 보고 10월7일(목) 7시 30분 개막공연인 호아킨 그릴로 공연을 보기로 했다.
내가 태어나서 이런 공연은 처음 인듯 하다. 가수의 콘서트나, 노래프로그램 방청은 해보았지만 기대 반, 설렘 반으로 학교에서 친구들과 만나서 버스를 타고 공연장으로 향했다.
호아킨 그릴로는 21세기를 대표하는 플라멩코 주역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1968년 헤레스 델 라 프론테라에서 태어났다. 10대에 이미 끄리스또발 레예스, 롤라 그레꼬, 안또니오 까날레스, 하비에르 바론, 호아킨 꼬르떼스 등의 무대에 솔리스토로 출연하며 전세계를 누비는 등 화려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기타의 명인 빠꼬 데 루시아와의 빈번한 공통작업으로 유명하며 까를로스 사우라 감독의 영화 <플라멩코>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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