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사통속연의 34회 군주 응원을 얻은 고행주는 포위를 벗어나고 부친을 협박해 양광원을 항복시켜 법의 처벌을 받게 하다 한문 및 한글번역
- 최초 등록일
- 2017.05.14
- 최종 저작일
- 2017.05
- 2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500원
소개글
오대사통속연의 34회 군주 응원을 얻은 고행주는 포위를 벗어나고 부친을 협박해 양광원을 항복시켜 법의 처벌을 받게 하다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石晉之向遼稱臣, 原一大謬。
석진지향요칭신 원일대류
석경당 진나라가 요나라를 향하여 신하를 호칭함이 원래 첫째 큰 오류이다.
但鑄錯已成, 勢難驟改。
단주착이성 세난취개
铸错 [zhùcuò] 중대한 실수를 저지르다
단지 중대한 잘못이 이미 완성되어 기세를 갑자기 고치기 어렵다.
重貴新立, 皇綱未振, 乃誤信一景延廣, 向遼挑釁.
중귀신립 황강미진 내오신일경연광 향료도흔
挑衅 [tiǎoxìn] ① (생트집을 잡아) 도전(하다) ② 도발(하다)
석중귀가 막 즉위하여 황제기강이 아직 떨쳐지지 않아 잘못 한명 경연광을 믿어 요나라를 향하여 도전했다.
遼主入寇無功, 旋卽引去, 此豈重貴之果能却敵, 實由天奪之鑒, 促其速亡耳!
요주입구무공 선즉인거 차기중귀지과능각적 실유천탈지감 촉기속망이
波의 원문은 速(빠를 속; ⾡-총11획; sù)이다.
요나라 군주가 쳐들어와도 공로가 없어 곧 끌고 돌아감은 이는 어찌 석중귀가 과연 적을 물리침이겠는가? 실제 하늘이 빼앗으려는 귀감이니 빨리 망함을 재촉할 뿐이다!
景延廣雖被劾外調, 而進任者爲一桑維翰, 悉心秉政, 頗有轉機。
경연광수피핵외조 이진임자위일상유한 실심병정 파유전기
悉心 [xīxīn] ① 마음을 다하다 ② 전심전력하다
경연광이 비록 탄핵당해 외근을 나가서 승진 임명된 자는 상유한으로 마음을 다해 정권을 잡아 전기를 마련했다.
然賄賂公行, 恩怨必報, 究非大臣風度。
연회뢰공행 은원필보 구비대신풍도
风度 [fēngdù] ① 풍격 ② 훌륭한 태도 ③ 풍모
그러나 뇌물이 공공연히 행해지고 은혜와 원한은 반드시 갚으니 대신의 풍모가 아니다.
且幽、涿十六州, 淪沒虜廷, 創此議者爲誰, 而可謂無罪乎?
아유 탁십육주 윤몰노정 창차의자위수 이가위무죄호
유주, 탁주의 16주를 오랑캐 조정에 바친 논의를 시작한 자가 누구길래 죄가 없다고 말하겠는가?
楊光遠引虜入侵, 甘心叛主, 實欲效石敬瑭故事, 但禿瘡天子, 跛脚皇后, 久爲世笑, 安能有成?
양광원인로입침 감심반주 실욕효석경당고사 단독창천자 파각황후 구위세소 안능유성
참고 자료
중국역조통속연의 오대사통속연의, 채동번 저, 중국 삼진출판사, 페이지 190-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