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최부잣집 300년 부의 비밀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7.05.13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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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처음으로 경주 최 부잣집에 관심을 가진 건 KBS에서 본 다큐멘터리에서 이다.
돈을 벌어도 주변의 인망을 잃지 않고, 남에게 대접하는데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최후의 부를 독립운동과 대학설립에 사용한 위대한 부자.
이 책의 저자는 우리나라에서 존경할만한 부자를 경주 최 부잣집으로 찾고 있다. 나또한 동의하는 바이다. 지금, 우리나라의 부자들은 사회의 존경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건희의 부와 경영능력을 존경하는 사람은 많지만 이건희라는 인간을 존경하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있을까?
외국의 ‘노블레스 오블리제’ 나 기부 문화는 당연시 되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하면 특이한 사람으로 봤다. 부의 세습은 당연하고 부를 위해 자기보다 약자를 쥐어 짜는건 더 당연했다. 그러나 경주 최 부잣집은 다르다.
지금의 관점으로 봐도 합리적이며 인권적이다. 부를 유지하기 위해 최소한의 지위만 가지라고 한 최진립. 이는 경주 최 부잣집의 첫 번째 가훈이 되었다. 신분제 사회인 조선에서 양반이라는 신분은 부를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이었다.
그래서 최소한의 지위인 “진사” 이 이상은 가지지 말라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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