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트와 엔디워홀
- 최초 등록일
- 2017.05.01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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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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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날 엔디워홀의 작품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실크스크린 기법을 모르더라도 엔디워홀이 만든 형형색색의 마릴린 먼로와 마이클 잭슨의 초상화를 한번쯤 접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2010 년 엔디워홀의 전시가 열렸을 때 그의 작품은 다시 한번 큰 붐을 일으켰던 것으로 기억한다. 누군가를 그의 작품을 보고 아무런 예술적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고도 하며 누군가는 그의 작품이 팝아트의 탄생에 기여한 점을 언급하면서 찬양을 하기도 한다. 이처럼 엔디워홀의 작품이 호불호가 나뉜다는 것은 그만큼 그의 작품이 논란의 여지가 많고 그것은 정답이 없이 질문이 난무하는 현대미술에 걸맞는 그만큼 다양한 해석의 소지가 있는 작품이라는 뜻일 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그의 작업자체가 주는 아름다운 색체 감각을 높게 평가하면서도 한편으론 그의 작품이 누군가 에겐 예술로 여겨지기엔 너무 가볍다는 점이 늘 흥미롭다고 생각해왔다.
참고 자료
아서단토 저, 이성훈.김광우 역, 예술의 종말 이후, 미술문화,2010
아서단토 저,박선령 역, 앤디 워홀 이야기, 명진출판,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