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문에 응용 가능한 현대철학사조 - 실존주의
- 최초 등록일
- 2017.04.28
- 최종 저작일
- 2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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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호학문에 응용가능한 현대철학사조 중 실존주의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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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실존주의란(existentialism), 주로 20세기의 철학 운동으로 실증주의와 합리주의의 반대의견으로 출현한 세계 내의 인간 실존에 대한 해석에 힘쓰며 인간 실존의 구체성과 문제적 성격을 강조하는 철학이다. 근본은 소크라테스에서 시작되었으며 주요개념은 약 19세기경 키에르케고르가 발전시키며 등장했고, 그 후 독일의 하이데거를 거쳐 사르트르 때 재성행되었다. 제 1차 세계대전 후의 ‘생(生)의 철학’이나 현상학의 계보를 잇는 이 철학 사상은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문학이나 예술등 여러 분야에까지 확대되었다.
실존주의적 사고방식을 가진 몇몇 대표적 인물로는 오래 전의 소크라테스, 아우구스티누스, 파스칼, 니체 등이 있으며, 현대의 대표적 실존주의자로는 키에르케고르, 독일의 마르틴 하이데거, 카를 야스퍼스, 장사르트르, 모리스 메를로 퐁티, 스페인의 호세 오르테가 이 가세트, 러시아의 니콜라이 베르댜예프, 이탈리아의 니콜라 아바냐노, 프랑스의 가브리엘 마르셀 등이 있다.
실존이란 말은 원래 철학용어로 어떤 것의 본질이 그것의 일반적 본성을 의미하고, 실존은 고유한 개별자로서 존재하는 것을 의미한다. 실존은 순수한 인격이기 때문에 자유의 핵심이며, 어떤 특정한 방식으로 인간일 수 있음은 자신의 결단에 달린 문제라고 말한다. 그것은 인간의 일반적 본질보다도 개개의 인간의 실존, 특히 자기 독자의 실존을 강조하기 때문인데, 이와 같은 경향의 선구자로서는 키에르케고르나 포이어바흐를 들 수 있다. 이 두 사람은 모두 헤겔이 주장하는 보편적 정신의 존재를 부정하고 개인의 주체성이 진리이며 인류는 개별적인 ‘나’ 와 ‘너’로 형성되어 있음을 주장했으며 바로 이와 같은 주장이 실존주의 사상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실존절학의 특징은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고 주장하고, 존재의 불합리성을 엄연한 사실로 인정하며 주체성을 강조하고 지식뿐만 아니라 감정, 의지까지 포함한 체험의 세계를 중시하는 것이다. 즉 실존주의는 모든 체계성, 전체성, 일반성, 보편성을 거부하고 있다. 실존철학에서 삶은 개별적이고 상대화 될 수 없는 절대적인 상황이므로 직관이나 체험을 통해서 완전히 파악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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