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몽의 변증법』 中 “문화산업: 대중 기만으로서의 계몽”과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사진의 작은 역사 외』 中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7.04.26
- 최종 저작일
- 2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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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도르노(Theodor W. Adorno)와 발터 벤야민(Walter Benjamin)은 유대계 독일인으로 프랑크푸르트학파(Frankfurt School) 또는 비판이론(Critical Theory)의 1세대 지식인들이었다. 그들은 합리성, 파시즘, 세계대전의 시대 상황 속에서 대중문화에 관한 이론을 소개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왜 인류는 진정한 인간적 상태에 들어서기보다 새로운 종류의 야만 상태에 빠졌는가?”
아도르노는 『계몽의 변증법』 서문에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여기서 ‘새로운 종류의 야만’이란 파시즘, 독일의 나치즘, 아우슈비츠의 유대인 학살 그리고 제 2차 세계대전 등과 같은 사건을 지칭한다. 이러한 야만은 인간의 진보를 가능케 했던 ‘계몽’이 결국에는 인간을 파괴하는 과정으로 전개되어 발생한 현상이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아도르노는 자신의 저서 『계몽의 변증법』에서 계몽의 발전 과정을 설명하고 이데 대한 성찰을 제시한다.
칸트에 의하면 계몽은 우리가 마땅히 스스로 책임져야 할 미성숙 상태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즉 인간이 지성적 능력을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 아도르노는 자연의 공포를 몰아내고 인간 자신을 주인으로 세운다는 목표로 계몽을 설명한다. 그리하여 인간은 원시사회에서 자연의 억압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배자와 피지배자의 관계가 형성되어 있는 사회적 지배 양식을 발전시킴으로 자연을 극복했다.
참고 자료
『계몽의 변증법』, 아도르노, 문학과 지성사, 2001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사진의 작은 역사 외』, 벤야민, 도서출판 길,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