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산타가 만난 아이들
- 최초 등록일
- 2017.04.06
- 최종 저작일
-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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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책 제목을 본 순간 산타가 누굴까?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왜 산타라고 했을까? 산타처럼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려고 온 것일까? 라는 추측을 가지고 책 내용이 학교사회복지에 관한 내용일거라는 예상은 했지만 내용이 이렇게 실제적이고 나의 마음을 끌어올릴 줄은 몰랐다.
처음 저자가 자신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고 소개하는 부분은 참 용기가 있었다. 책의 앞부분을 읽고 뒷부분을 읽기도 전에 저자에게 학교사회사업가로서의 사명감을 지닌 분임을 느꼈다.
현재는 학교 내 복지가 많이 좋아지고 늘어난 편이지만 아직 사람들의 인식 속에는 어떤 일을 하는 지 잘 알지 못하고 보편화되지 않았다. 학교에서는 교사가 우선적인 점을 볼 때 90년대 당시에 정말 불모지였을 학교사회사업에 윤철수 교수님은 열정을 가지고 뛰어들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외롭고 힘들었을 것이라는 생각도 함께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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