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능에 충실한 그리스인 조르바
- 최초 등록일
- 2017.03.29
- 최종 저작일
- 2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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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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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들은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에 더 의미를 둔다. 그것이 목표고 희망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열정을 부추기고 우리를 앞으로 나가게 하는 원동력일지도 모른다.
지금 이 시간보다 더 값진 것은 없다( Nothing is worth more than this day) -괴테-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는 인간이 정말 무엇이 필요한지 원초적인 것과 삶의 본질인 자유가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알려주는 소설이다. 톨스토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읽은 사람은 조금 더 와 닿을 것이다. 천사인 미카엘이 세 번의 웃음으로 사람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알려주듯 조르바도 허구맹랑하지만 무언가 여운이 남는다. 이 소설의 모델인 실존인물인 그리스인 조르바는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말 그대로 자유인의 초상이다. 물론 작가인 그 역시 삶에서나 문학에서나 자유의 극한 영역을 추구하고 탐문했다. 그의 글의 자유로움이 사회적 종교적 통념을 넘어서 위험하다고 판단한 그리스 정교회에 의해 파문당하였고 그리스 정교회의 반대로 그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지도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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