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학개론,윤리적이기주의,심리학적이기주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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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설은 우리의 도덕적 신념을 어떻게 해서든지 체계화하려는 시도이다. 우리는 단편적인 도덕적 신념들을 지니고 살아간다. 어떤 행동 유형들은 도덕적으로 옳으며 또 어떤 행동 유형들은 도덕적으로 그른 것이라 믿고 있다. 우리는 어떤 인격 특성들은 덕이라 믿는다.
어떤 도덕적 규칙들은 우리의 행위들을 인도하며 해야 될 바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믿는다. 윤리설은 도덕적 삶의 단편적인 것들을 보다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그런 종류의 질문들을 던짐으로써 우리의 도덕적 삶에 어느 정도의 통일성 혹은 일관성을 부여하고자 시도한다.
그러나 우리는 철저히 이기적인 동물이다. 다른 이들에 대한 관심이나 원칙에 대한 관심은 거짓말에 불과하다. 따라서 윤리학은 가면을 벗어 던질 필요가 있다.
이에 대해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바를 알아내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먼저, 질문 후 반응의 성실도와 발언의 신뢰도를 측정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들이 행동하고, 또 행동하려고 하는 바를 관찰하는 것이다. 물론 이 방법들도 오류의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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