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벌레이야기와 영화 밀양 비교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7.03.16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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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시선
2. 알암, 준
3. 범인
4. 신앙(종교)
5. 분노
6. ‘나’, 김종찬
7. 보여주고자 했던 것
본문내용
1. 시선
「벌레이야기」에서는 ‘나’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고통스러워하는 아이 엄마를 아내라고 부르는 것을 보아 ‘나’는 아이의 남편인데 ‘나’의 감정은 제대로 서술되지 않고 시선은 오로지 아내에게만 향하며 아내의 절망과 무너짐을 보여주고 있다. 「밀양」에서도 역시 시선은 신애(아이 엄마)에게 집중한다. 아이를 잃어버린 엄마가 무너지고, 구해지고, 또 다시 무너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신애의 뒤를 따르며 아이를 잃은 엄마의 감정을 배우의 표정과 행동을 통해 더 격정적이고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2. 알암, 준
소설 속 알암이는 한 쪽 다리가 불편한 설정이다. 그리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상태이다. 그리고 영화 속 준이는 아빠 없이 엄마와 단 둘이 살아간다. 학원에 가기 싫어 도망치고 친구와 함께 있는 장면이 나오지 않고 엄마와 있는 장면만 나오는 것을 보아 준이또한 사교성이 좋은 아이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점들이 엄마와 아들 간의 정이 더 돈독할 것임을 보여주는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