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베이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7.02.19
- 최종 저작일
- 2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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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큐멘터리 구글베이비를 보고 느낀 점을 담은 글
인공수정과 대리모 문제에 대한 윤리적인 견해를 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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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의 생명값은 얼마입니까’
한 시간이 조금 넘는 다큐를 보는 내내 제작자는 끊임없이 이 질문을 던지고 있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한 생명이 탄생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며, 그 생명의 값은 얼마인지.
한 동성 부부는 그들의 생식능력으로는 그들의 아이를 가질 수 없기에, 조금 특별한 선택을 한다.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던 것이 가능해지면서 얻은 아이는 그들에게 유난히 특별하고, 소중한 존재이리라. 동성간의 사랑도 마땅히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왔고, 그들이 생물학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문제들에 대해 항상 이유모를 먹먹함을 느껴왔던 나로서는, 다큐멘터리의 도입부에 등장하는 이 이야기가 그저 뿌듯하고 아름답게만 느껴졌다. 동성 부부가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했었던 경험이 다큐멘터리의 시작부분부터 내 눈과 마음을 온통 덮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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