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보고서] ‘놀이치료로 행복을 되찾은 아이, 베티’를 읽고 (놀이 치료를 접하는 상담자라면 꼭 읽게 되는 책)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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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아무래도 팀원들이 다 아동복지학과 이다보니 이 책을 추천한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과 함께‘베티’라는 이름이 참 예쁘다고 생각했다. 참 단순하게도 이름이 예뻐서 손에 쥐고 읽은 책 속에서 나는 한 아이의 내면성장기를 모두 알게 되었고 이를 통해 놀이치료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나무그리기, 집그리기 같은 간단한 그림치료를 해본 적은 있지만 우리의 나이가 20살이 넘은지라 놀이치료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마음을 열기 힘들어할 때 다양한 놀이치료가 어떻게 사용되는지도 알고, 이런 상황에서는 상담자가 어떻게 대처하고 반응해야 하는지도 알 수 있었다. 전에 3~4회기 분으로 내가 상담자가 되어 주변사람을 상담해주는 과제를 한 적이 있었는데, 나는 내 사랑스런 동생을 내담자로 하여 상담을 한 적이 있다. 동생이 중학생 남자아이라서 한창 사춘기가 찾아올 시기였고 원래 자주 우리끼리 이야기도 하고 고민도 나눴는데 그때쯤 얘기할 시간이 없어서 약간 소홀해 질 시기였기 때문에 상담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참고 자료

Anneliese Ude-Pestel 저, 놀이치료로 행복을 되찾은 아이, 베티, 학지사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