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과 별명에 관해 (A+)
- 최초 등록일
- 2017.01.31
- 최종 저작일
-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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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름과 별명에 관한 과제입니다. 저의 경험을 넣어 썼지만 참고하시기에 좋을 거 같습니다. 별명이 굉장히 보편적이고 모범적인 내용이라서요. 교수님이 잘썼다고 칭찬해주셔서 더 기억에 남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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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꽃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나에게는 이름보다 더 자주 불렸던 별명이 있었다. 별명은 그 사람의 외모나 성격, 특유의 기질로 짓는다. 그렇기 때문에 그 별명을 통해 그 사람에 대해 생각해보고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초등학교 시절, ‘보름달’이라는 별명이 있었다. 어릴 때에는 얼굴이 동그랗고 통통해서 붙여진 별명이었다. 전 날, 라면을 먹고 자서 얼굴이 부은 날에는 ‘보름달 터진다’, ‘추석이다’ 이러한 말도 자주 들었다. 처음에는 그 별명이 싫었지만 친구들이 그렇게 부르니 어느 순간 익숙해진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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