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의 변화를 읽고

소개글

이 작품은 아르헨티나의 1970년대 후반의 ‘국가 재건을 위하여’라는 미명아래 일어난 쿠데타 이후의 군사정권을 바탕으로 쓰였다. 남미 여성 작가인 루이사가 쓴 작품이다.
독후감을 쓰고 기간이 좀 지난 후에 올리므로 겹치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 같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텍스트는 처음에는 등장하는 인물 라우라와 로케가 정상적인 부부인 것처럼 묘사된다. 하지만 점차 읽다보면 의심스러운 부분이 많아진다. 정상적인 부부로 보기에는 사고의 밖을 벗어나는 행동들이다. 독자들은 서서히 의구심을 키워가고 작가는 결말부분을 충격적으로 전개시킴으로써 반전을 이끌어낸다. 라우라가 로케를 암살하려는 임무를 가지고 수행하다 잡혔으며, 라우라를 계속해서 고문하고 기억을 잃자 자신의 성적 노리개로써 가지고 논 것이다.
마지막 결말이 독자들에게 충격을 주는 이유는 작품의 초반에 주어진 정보들을 통하여 예상한 전개와는 사뭇 다르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