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 실습 중환자실 SAH(지주막하출혈) case 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7.01.29
- 최종 저작일
- 2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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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문헌고찰
Ⅱ. 간호과정
1. 간호사정
2. 간호진단
Ⅲ. 참고문헌
본문내용
뇌막은 섬유성 결체조직으로 대뇌반구와 척수를 덮고 있으며, 대뇌와 척수를 지지하고 보호하며 영양과 혈액 공급의 통로가 되고 있다. 뇌막은 경막(dura mater), 거미막(arachnoid), 연막(pia mater)으로 구성된다. 경막은 뇌막 중 가장 바깥층을 이루며 뇌를 덮는 경막과 척수를 싸는 경막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다른 점이 있다. ① 두개 경막은 두개골에 단단히 부착되어 있으나 척수 경막은 척추골에 부착이 되어 있지 않다. ② 두개 경막은 골과 뇌막 두 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척수 경막은 한 층의 뇌막으로만 되어 있다. ③ 두 개 경막은 위치에 따라서 두 층이 분리되어 정맥동을 형성하고 있으나, 한 층으로만 되어 있는 척수 경막에서는 정맥동을 볼 수 없다. 거미막과 연막은 두개내와 척수내에서 특성이 동일하다. 거미막은 경막 다음에 위치하는 막으로 연막과 같은 실같은 많은 조직으로 연결되어 있다. 거미막과 연막 사이의 공간을 거미막하공간 이라고 부르며 이곳에는 뇌척수액이 순환하고 있다. 연막은 대뇌 표면의 주름 모양대로 뇌 및 척수와 밀착되어 있는 반면 거미막은 표면에 함몰이 없이 연속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큰 공간인 거미막하 공간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중 략>
뇌에는 모양이 일정하지 않지만 상호 연결되는 공간인 4개의 뇌실이 있는데, 이곳에서 뇌척수액(cerebrospinal fluid : CSF)이 생성되고 순환한다. 뇌척수액은 무색투명한 액체로 맥락총(choroid plexus)의 분비 및 확산 작용에 의해 혈액으로부터 생산된다. 뇌척수액은 각 뇌실을 순환하고 제4뇌실에 있는 대공(foramen magnum)과 루시카공(foramen of luschka)을 통해 척수와 뇌의 거미막하공간으로 이동한다.
<중 략>
뇌혈관이 머리 속에서 터져서 발생하는 뇌혈관 질환으로 지주막하에 출혈이 생기는 것이 지주막하출혈(Subarchnoid hemorrhage)이다.
참고 자료
김금순 외, 2012, 성인간호학2, 수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