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수학교육실제
- 최초 등록일
- 2017.01.26
- 최종 저작일
- 2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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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수학이란 학문은 관념적이며 추상적이라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수학이 없다면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수학은 우리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건축, 음악, 미술, 과학, 경제, 정치, 사회 현상 등 많은 분야에 수학이 내재되어 있다. 즉 우리 문화 속에 수학은 알게 모르게 깊숙하게 연관되어 있다. 하지만 우리는 살아가면서 문화 속에 내재된 수학의 모습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예비교사로서 수학을 유의미하게 가르치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의 문화 속에 수학이 어떤 이미지로 표현되고 있으며 그 속에서 영향을 받는 학생들이 수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아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선 우리 문화에 수학이 어떤 이미지로 표현이 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문화 속에 형성된 수학의 이미지가 수학수업과 학습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이에 대한 나의 의견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런 나의 의견을 뒷받침하기 위해 ‘박사가 사랑한 수식’이란 책과 ‘스탠드 업(Stand and Deliver) ’이라는 영화에 나타난 구체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수학을 어떻게 초등학생에게 유의미하게 지도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문화를 통해 수학을 살펴보면서 예비교사로서 느낀 점을 서술하고자 한다.
I. N. Herstein은 수학의 어느 부분도 고립되어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는 수학이 문화의 모든 영역과 연관되어 있다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 문화에 수학은 어떤 이미지일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서 우리나라 역사와 함께한 수학에 대해서 살펴보지 않을 수 없다. 우리나라 역사 속 수학은 서양수학과 같은 논증적인 학문이 아니라 계산술 즉 산술적 기초이자 실천적인 기술이었다. 이는 우리 문화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건축물에 나타난 수학, 조세와 부역을 위한 도량형제도에서 나타나는 수학, 종교를 위해 세워진 불상에서 드러나는 수학적 황금비율, 궁중음악을 위해 만들었던 거문고 줄의 길이 속에서도 수학을 찾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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