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소설과 영화 비교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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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이 있는 영화가 나왔을 때, 우리는 잠깐 동안 ‘영화를 볼까, 소설을 읽을까‘에 대한 고민을 한다. <소설 속 영화, 영화 속 소설>의 저자 이대현 교수는 ‘영화도 보고, 소설도 읽자’라고 말하였다. 그는 이를 통하여 영화에서 훨씬 많은 것들을 보고 느낄 수 있으며 원작의 언어적 상상력을 영화에서는 시각적 영상으로 어떻게 표현하고, 변주하고, 압축했는지 비교하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고 하였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경우에도 원작을 통하여 영화가 나왔기에, 우리들은 위와 같은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다. 우리는 위의 고민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하여, 영화감독이 이 문학작품을 어떻게 각색했는지에 초점을 두고 살펴봐야 할 것이다. 문학 작품의 영화로의 각색은 비평가마다 차이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충실한 각색, 다원적 각색, 변형적 각색의 3가지 패러다임으로 나눌 수 있다.

참고 자료

요나스 요나손,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임호경, 열린책들, 2013
이대현, <소설 속 영화, 영화 속 소설>, 다할미디어, 2016
위키백과(www.wikipedia.org), <문학의 영화화>
네이버 지식백과(terms.naver.com), <소설의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