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퍼스북
  • 파일시티 이벤트
  • LF몰 이벤트
  • 서울좀비 이벤트
  • 탑툰 이벤트
  • 닥터피엘 이벤트
  • 아이템베이 이벤트
  • 아이템매니아 이벤트

신영복 교수의 마지막 강의 '담론' 감상문

*보*
개인인증판매자스토어
최초 등록일
2017.01.09
최종 저작일
2017.01
5페이지/한글파일 한컴오피스
가격 2,500원 할인쿠폰받기
다운로드
장바구니

소개글

신영복 교수의 마지막 강의 '담론' 감상문 입니다.
잘 활용하셔서 좋은 결과 거두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저자 신영복 교수는 ‘변화’와 ‘창조’가 익숙한 ‘중심부’가 아닌 ‘변방’에서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그가 생각하기에 중심부는 기존의 가치를 지키는 보루일 뿐 창조의 공간이 못된다. 인류 문명의 중심은 항상 변방으로 이동했다. 오리엔트에서 지중해의 그리스 로마 반도로, 다시 알프스 북부의 오지에서 바흐, 모차르트, 합스부르크 600년 문화가 꽃피었다. 그리고 북쪽 바닷가의 네덜란드와 섬나라 영국으로 그 중심부가 이동한다. 미국은 유럽의 식민지에 불과했다. 예외적으로 중국은 중심부가 변방으로 이동하지 않았다. 그러나 변방의 역동성이 끊임없이 주입되었다. 춘추전국시대는 서쪽 변방의 오랑캐로 취급받던 진나라가
춘추전국의 분열을 딛고 통일을 달성했다.
진나라는 화하족(華夏族)이 아니었다. 화하족(華夏族)은 중국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한족(漢族)의 원류가 되는 민족인데 많은 학자들이 진나라의 기원이 서융이나 동이, 즉 중화민족이 오랑캐라고 부르는 북방민족에서 했다고 보기도 한다. 춘추전국시대 화하족의 제후국들은 진나라를 ‘서융’이라며 천시했다고 한다. 중국의 마케도니아라고 볼 수 있다.
봉건시대의 종주국인 주나라나, 조, 한, 위, 같은 전통적 강국은 신흥 강국 진과 인접해 있어 항상 위협을 받은 처지였지만, 진나라를 별종으로 생각하고 무시하려 했다. 자기네와 같은 중원의 문화민족과 달리 그들은 알렉산더 대왕의 마케도니아처럼 변방의 오랑캐라 여겼다. 그들의 자부심은 자만심에 다름 아니었다. 그들은 신흥 강자에 대해 단결하지 못했다.
진나라는 예전의 강자들을 차례로 누르고 최종적인 승자가 되었다.

“병법은 병사의 배치이고, 시는 언어의 배치이다” p54
필자가 생각하기에 기승전결은 사물의 변화나 사태의 진전을 전형화한 전개 구조라 할 수 있다. 시란 그런 점에서 ‘변화의 틀’이기도 하다. 사물과 사물의 집합 그리고 그 집합의 시간적 변화라는 동태적 과정을 담는 틀이며 리듬이기도 하다.

참고 자료

없음
*보*
판매자 유형Diamond개인인증

주의사항

저작권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불정책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이런 노하우도 있어요!더보기

최근 본 자료더보기
탑툰 이벤트
신영복 교수의 마지막 강의 '담론' 감상문
  • 레이어 팝업
  • 레이어 팝업
  • 레이어 팝업
  • 레이어 팝업
  • 레이어 팝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