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Never Let Me go (네버 렛미 고)의 상징적 색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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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이것저것 찾아보는 편이라 볼만한 영화들을 찾던 중 요즘 인기 있는 영화들은 색감이 예쁜 영화들, 영상미가 좋은 영화들이 각광받고 있는 추세였던 것 같다. 예를 들자면 미셸 공드리 감독의 ‘무드인디고’, ‘이터널 선샤인’, 웨스 앤더슨감독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문라이즈 킹덤’ 같은 영화들이 사람들의 시각적 즐거움을 많이 충족시켜줘 개봉한지 몇 년이 지났는데도 많이 회자되는 영화로 요새 다시 많이들 보는 예쁜 영화이다. 그런 맥락의 많이 안본 영화를 찾았는데 그것이 마크 로마넥 감독의 ‘Never Let Me go.’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들이 나와서 보게 되었는데, 예쁜 영상미에 반하는 인조인간에 대한 내용이라 더욱 흥미를 느껴 보게 되었다.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게 된다. 배경은 1960년대부터 시작된다. 인류는 생명 공학에 대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자신과 똑 닮은 인조인간인 ‘클론’을 하나씩 가질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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