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기원- 요약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7.01.03
- 최종 저작일
- 2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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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류는 스스로를 창조해왔다
이 책은 진화론의 역사나 과학과 종교를 둘러싼 문제를 다루고 있는 게 아니다. 더구나 창조론을 비판하고 있지도 않다. 인류의 기원과 관련된 온갖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나아가 저자는 현생 인류의 진화는 우리가 경험하는 것과 동일한 정신세계의 탄생을 포함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예술과 언어, 그리고 인간 정신의 기원까지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
인류의 흔적을 찾아서
아득한 인류 조상의 손상되지 않은 완벽한 골격을 발굴하는 것은 모든 인류학자들의 꿈이다. 그것은 우리 조상의 일부분이며, 피와 살로 이어진 수많은 세대를 거쳐 우리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1969년 당시 저자는 케냐 북부 투르카나 호의 넓은 동쪽 호숫가에 형성된 사암 퇴적물을 조사하던 중 오래전에 멸종된 사람종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보이세이의 두개골을 발굴하게 되었다. 그것은 150만년이나 된 그 고대의 호수 언저리에서 죽은 한 개체라는 사실을 밝혀내고, ‘투르카나 소년’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투르카나 호에서 행해진 일련의 탐사에서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사람속의 손상되지 않은 두 개도 있었으며, 그것은 나중에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로 진화해 간 인류의 한 가지였다.
선사 시대의 사람과에 속하는 여러 종에는 제각기 과하적인 꼬리표, 즉 학명이 붙어있다. 사람과 자체에도 호미니드라는 이름이 있다. 일부 학자들은 호미니드라는 용어를 사람의 모든 선조종에 대해서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며, 사람이라는 용어는 우리와 같은 사람을 나타낼 때만 써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유일한 호미니드는 우리와 같은 수준의 지능, 도덕성, 그리고 내성적인 의식의 깊이를 가진 동물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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