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리더로서 언론인이 가져야 할 유교적 소양
- 최초 등록일
- 2017.01.03
- 최종 저작일
- 2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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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언론의 현실
1) 불공정 보도
2) 광고수입의 문제
3) 대책 거부
2. 언론인이 가져야 할 유교적 소양
1) 공자의 사상
(1) 수기치인(修己治人)
(2) 중용(中庸)
2) 맹자의 사상
(1)호연지기(浩然之氣)
(2) 시비지심(是非之心)
본문내용
언론은 객관적인 사실보도와 함께 사회의 여론을 조성하는 역할로서, 우리 사회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역할에도 불구하고, 언론의 현실은 희망적이지만은 않다. 언론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은 우리 사회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이것들은 고질적이면서도 기초적인 윤리문제들을 담고 있다. 따라서 유교 사상을 이에 접목시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라고 생각된다. 먼저 언론의 현실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고, 이와 관련시킬 수 있는 유교적 소양에 대해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
1. 언론의 현실
1) 불공정 보도
원론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언론인은 기본적으로 객관보도를 추구해야 한다. 여기서 객관보도란 문자 그대로 주관적인 감정이나 생각을 배제하고, 일어난 일들을 있는 그대로 보도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사회에 일어나는 많은 일들 중에 중요한 사건을 골라내는 작업(gatekeeping) 자체부터가 주관적인 판단이 들어가므로, 객관보도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언론보도에 있어서 엄격한 객관성 적용이 어렵기 때문에 최근에는 이의 대체 개념으로서, ‘공정성’의 문제가 다양하게 제기되고 있다. 즉, 적극적으로 무엇이 진실에 가까운 것이며,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균형 있게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언론은 언론사의 입장에 따라 사실을 왜곡하며 잘못된 방향으로 여론을 조성하기도 한다.
2) 광고수입의 문제
위의 불공정 보도 문제는 광고수입의 문제와도 맞닿아 있다. 특히, 신문에서의 광고 문제는 언론사의 수입뿐만 아니라 언론사의 구조자체까지에도 영향을 미친다. 언론사의 주 수입원인 광고는 ‘광고를 싣느냐 마느냐’의 문제를 넘어서 ‘기사를 싣느냐 마느냐’의 문제로 이어지는 것이다. 간단한 예를 들자면, 어떤 기자가 대기업 A회사의 사회적 파문을 기사로 쓰려고 할 때, 그 기업의 광고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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