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미제라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6.12.31
- 최종 저작일
- 2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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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이 뮤지컬 영화를 고르게 된 이유는 광화문에서 울려 퍼진 레미제라블의 ost인 ‘Do you hear the people sing?'이라는 노래가 마음을 울렸기 때문이다.
본격적으로 영화를 보게 됐는데, 뮤지컬에서는 평상적인 대화가 조금씩 주고 갔다면, 레미제라블에서는 전부 노래로 대사를 이어나갔다. 독특한 것 같아서 검색을 해보니 이것도 기법의 일종이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음악으로 채워가는 ‘송스루’형식이라고 한다. 수업을 듣거나, 뮤지컬 보다가 궁금한 것이 있을 때마다 따로 검색을 해보면 뮤지컬의 기법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만큼 뮤지컬은 단순한 것이 아니라 짜임새 있는 문화의 일종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장발장이 빵을 훔쳐 달아난 이야기가 전부인 줄 알았는데, 더 많은 뒷얘기를 담아냈다는 게 참신했었던 것 같다.
빵 하나 때문에 근 20년을 감옥에서 보냈던 장발장. 현재 와서는 당연히 이해하기 어려운 형벌이다.
게다가 평생 쫓아다니는 범죄자의 꼬리표. 그리고 나락으로 빠진 판틴. 그 둘은 그 시대 가장 하층의 시민과 약자였고 그들에게 회생이란 불가능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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