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에 겐자부로의 메시지 연구 논문
- 최초 등록일
- 2016.12.19
- 최종 저작일
- 2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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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문학작품을 통해 전하는 메시지
3. 메시지의 범사회적인 실효성에 대한 고찰
4.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고증에 있어 전쟁을 논하지 않고는 인류 역사의 흐름을 분명하게 기술할 수 없다. 그만큼 전쟁은 인류 역사의 맥락을 좌지우지하는 요소이다. 전쟁은 한 국가의 흥망성쇠를 결정하고, 동시에 한 국가의 전후의 사회, 문화, 경제적 흐름을 완전히 뒤집게 되는 시발점이 되기도 한다. 그 중에서도, 그 세대의 문학가들이 직접 전쟁을 겪음에 따라, 문학은 완전히 새로운 페러다임을 직면하게 된다. 전후 문학을 살펴보기만 해도 전쟁 전후의 일련의 헤프닝은 물론 역사적인 고증과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도 읽을 수 있다. 특히 자신의 문학 작품에 시대상과 의의를 크게 부여하는 문학가일수록 전후 문학의 특징을 두드러지게 바라볼 수 있다.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에 나타난 전후 문학의 흐름은 이러한 요소를 잘 나타내고, 특히나 전후로부터 지금까지 일본이 걸어온 일련의 과정의 문학적인 승화는 그 자체로도 역사와 문화적인 가치를 동시에 지니기 때문에, 그것을 연구하는 것에 있어서는 충분한 당위성이 성립된다.
참고 자료
오에 겐자부로, 박승애 옮김, 『오에 겐자부로: 사육 외 22편』에 수록된 『사육』, 『인간의 양』, 현대문학, 2016년 1월.
오에 겐자부로, 이애숙 옮김, 『오키나와 노트』, 삼천리, 2012년 8월.
마이클 센델, 이창신 옮김, 『정이란 무엇인가』, 김영사, 2010년, p 294~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