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학교 보고서(서머힐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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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하위징아의 <호모 루덴스(놀이하는 인간)>라는 책에서는 놀이를 삶의 재미를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활동, 즉 문화이며 교육이라고 말한다. 놀이는 그저 놀이가 아니라 놀이를 통해 다양한 학문의 분야(법률, 문학, 예술, 종교, 철학 등)를 탄생시켰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놀이를 통한 학습에 대한 영국의 대안학교인 서머힐(Summerhill) 학교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영국의 서머힐 학교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EBS 다큐 프라임 <교육대기획 학교란 무엇인가-10부 노는 아이들의 기적 서머힐 학교>을 시청하였다. 서머힐 학교는 영국의 교육자 니일(A.S. Neill)이 1921년에 설립하여 9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대안학교이다. 이 학교에서는 자유롭게 노는 것을 통해 스스로 공부를 한다. 수업 참석도 자유롭게 행해지고 있다. 노는 것이 곧 경험과 배움이라는 교육철학 하에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나는 누구인지, 내가 진정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흥미가 있고 즐거운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발견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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