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교육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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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이라만 다들 '한글'의 존재 덕분에 우리나라의 문맹률이 낮다는 것을 잘 알고있다. 이렇기 때문에 문해교육에 대해서 크게 중요하지 않게 생각할 것이며, 실제 이루어지더라도 필요한 몇 사람에게 알려주는 작은 규모의 형태로 진행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사람의 배움에 대한 욕구와 배움의 필요성은 과거보다 현대에 들어서면서 점점 커지고 그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이러한 사회에서 문해교육은 꼭 필요하다.
또한 노인 학습자에겐 문해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클 수밖에 없다. 현대사회에서 문해교육을 필요로 하는 학습자 대상은 대부분이 ‘이주민 여성’, ‘60세 이상의 노인’이다. 이들을 다르게 표현하자면 결국 사회의 ‘소외계층’ 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들에게도 분명 원하는 욕구와 주장하고자 하는 자신들의 이야기, 울분이 담겨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들은 자신들의 욕구와 사연을 타인에게 전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그들이 자신들의 욕구와 사연을 전달하기엔 너무 ‘모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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