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6.12.13
- 최종 저작일
- 2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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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명량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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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명량’에서의 내가 본 이순신 장군은 그야말로 ‘변혁적 리더십’의 표본이었다. 본래도 이순신 장군의 유명한 말인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요, 죽고자 하면 산다.” 는 내 삶의 모토가 되는 명언 중 하나이다. 때때로 거칠고 험난하여 모든 것을 다 포기하고 싶고 내려놓고 싶을 때, 퍽퍽하고 외로운 나의 삶이 나를 집어삼키려 할 때, 이 어록을 생각한다. 내가 마음 하나 바로잡고 세상을 바라보면 못 이길 것도 못할 것도 없다고 용기를 가지게 해주는 말이라 내 수첩과 책상머리에는 한자로 크게 “生卽必死, 死卽必生”이 적혀져 있다. 용기와 힘을 주는 이순신 장군을 다룬 영화가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 당시 나는 정말 많은 기대를 했었다. 최민식 배우가 이순신 장군 역할을 맡았다는 말에 정말 묵직하고 거대한 영화 한편이 내 마음을 때리겠구나 하고 생각했던 것 같다.
역사적으로 봤을 때 당시 조선의 상황은 정말 난리도 그런 난리가 아닐 수 없었다. 명량대첩이 있기 전 임진왜란으로 조선이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을 때 이순신 장군은 전라좌도수군절도사로서 해전에서 계속 조선의 승리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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