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및 조선전기의 산문 특징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6.12.07
- 최종 저작일
-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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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시대와 조선 전기시대 산문 특징 정리입니다. 해법 문학 및 한국문학통사 등 여러가지 자료를 통합해 만든거니 산문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될 것 입니다!
목차
1. 고려 시대의 산문
2. 조선 전기의 산문(조선 건국 ~ 임진왜란)
본문내용
1. 고려 시대의 산문
이 시기의 특징
▷ 과거 제도의 시행, 교육 기관의 설립으로 한문학이 크게 융성했으나 국문학은 상대적으로 위축되었다.
새로운 문학 담당층의 대두
‘무신란’은 고려 시대의 중요한 사건이다. 이를 통해 고려 전기의 문벌 귀족들이 몰락하고 새로운 문인인 신진 사대부가 등장하였다. 성리학을 앞세운 이들의 등장은 새로운 문학 담당층의 대두를 의미하며 그들로 인해 경기체가, 시조, 전 등이 나타나게 되었다.
대표 문인들: 김부식, 정지상, 이인로, 이규보, 임춘 등
▷ 지배층에서는 한자를 이용한 기록 문학이 발전했고, 일반 백성들은 구비 문학을 주로 향유했다.
▷ 문벌 귀족들이 주도하던 문학계가 무신 정변 이후 신진 사대부들에 의해 주도되면서 문학 담당층이 전면적으로 교체되었다.
▷ 신진 사대부들에 의해 가전과 같은 새로운 문학 갈래가 탄생했다.
전개 양상
1. 설화적 전통의 계승
고려 건국 직후 왕건은 고대 건국 신화의 전통을 계승하여 6대조 호경부터 아버지 용건까지를 신화의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건국 신화를 만들었다. 6대조 이래의 내력에 관한 설화는 신화적인 요소를 많이 지니고 있다. 6대에 걸친 선조들의 행적은 신화로 이야기했다.
신화의 전통을 잇는 영웅 관련 설화도 나타났는데, 균여와 강감찬 설화가 이에 해당한다. 이러한 설화들은 “수이전”, “삼국사기”, “삼국유사” 등의 문헌에 기록·정착되었다.
<중 략>
1. 작은 갈래와 큰 갈래
큰 갈래(장르 류)는 초역사적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서정, 서사, 극 + 교술 이 이에 해당한다.
작은 갈래(장르 종)는 큰 갈래 안에 속하면서 특정시대에 존재하기도 하는 좀 더 구체적인 장르이다.
근래에 비교적 널리 통용되기 시작한 조동일 선생의 4분법적 체계를 택하여 설명하고자 한다. 4분법적 갈래 론이란 문학작품의 형성원리 및 존재 방식을 크게 네 개의 특성 또는 범주로 나누고, 이로써 다양한 역사적 갈래 즉 작은 갈래들의 속성 및 상호관계를 설명하려는 이론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