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무심청(심청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6.12.06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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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무용 선생님의 공연 보기와 함께 화무심청 공연을 즐기러 광주문화예술회관에 처음 가게 되었다. 친구들과 택시를 타며, 으레 이런 공연이 있는 금요일엔 차가 매우 밀린다는 말을 들으며 이곳에 도착하게 되었다. 시골에 살아 문화생활을 많이 못 했을 내가 처음 본 이곳은 웅장했다. 넓은 곳과 많은 사람들에 감탄하면서 나는 자리를 잡고 화무심청을 감상하게 되었다. 화무(花舞)심청은 팸플릿에 나온 말 그대로 새로운 심청전이었다. 기존 스토리에서 인물들의 성격이나 스토리를 바꾼, 예상과 빗나가는 새로움에, 진부하지 않고 귀가 쫑긋하여 배우들의 열연에 집중할 수 있었다. 착한 효녀 심청에 밥 타령만 하는 철부지 심 봉사. 강물에 빠진 심 봉사는 구해준 주지스님께 맹인에서 벗어나게 해 줄 것을 말하며 공양미 삼백 석을 약속하며 이야기는 흘러간다. 생선장수들이 나오는 파트에서 우리 과 친구들은 고개를 쭉 빼고 무용선생님이 어디 있나 열심히 찾기도 했다. 2012년 인기를 모았던 강남스타일 노래를 변형하여 노래를 만든 것도 다들 손뼉을 치며 즐길 만큼 정말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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